부가세란? 국가별 차이는?

  우리가 식당이나 백화점에 계산을 하게 되면 항상 부가세 10%를 내게 됩니다. 그런데, 부가세를 내기는 내는데 부가세가 뭔지, 그리고 부가세를 내가 왜 내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내는 부가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국가별로 어느 정도의 부가세를 부담시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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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세’란?

 

  부가가치세의 줄임말로 재화, 용역이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생기는 부가가치에 대하여 내는 세금입니다.

 

부가세의 개념

 

 

 누가 내는 건가요?

  한국의 경우, 10%의 부가세가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종 소비자가 부담한 세금을 사업자가 보관해 두었다가 6개월에 모아서 국가에 내고 있습니다.

 

부가세 납부 의무자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10%의 부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OECD 국가의 평균 부가세율은 2014년 19.1%에서 점진적으로 인상돼 2020년 19.3%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가세 국가별 차이

 

 

 미국의 경우는 많이 다른가요?

 

  물건값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지역별로 세금이 각각 부과되어 2021년 기준 최소 1.76%(알래스카)부터 최대 9.55%(테네시)까지 상이하기 때문에 그만큼 소비자의 부담도 지역별로 다르겠죠?

 

미국의 부가세

 

 

 우리나라와 주요국 GDP 대비 부가가치세 비율

- 대한민국: 4.3%
- 뉴질랜드: 9.8%
- 헝가리: 9.7%
- 덴마크: 9.4%
- 스웨덴: 9.2%
- 프랑스: 7.2%
- 독일: 7.1%
- 영국: 7%
- 이탈리아: 6.3%
- 캐나다: 4.5%
- 일본: 4.4%
- 스위스: 3.4%

 

우리나라와 주요국 GDP대비 부가세 비율

 

 어디에 쓰이나요?

  부가세는 소득세, 법인세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세목 중 하나로 국민이 납부한 세금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

 

부가세의 용도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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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부가세의 개념과 국가별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계산할때 왜 내가 부가세 10%를 내는지, 그리고 그 부가세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니 조금은 당당하게 내도 되겠죠? 

 

  오늘 포스팅은 간단히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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