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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크랩

21년 1월 6일(목) 오늘의 뉴스 요약

by 머니블루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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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가 기본권 침해" 법원 결정 파장

 

  법원이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개인의 '기본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적으로 번질 전망이다.
  오는 10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에서도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대규모 반발과 국민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학부모, 소상공인, 의료계 등 각종 단체는 촛불집회나 집단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법원이 백신 미접종자의 손을 들어주면서 갈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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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플라스틱 컵 4월부터 다시 금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시적으로 허용된 카페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이용이 오는 4월부터 다시 금지된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카페 내 종이컵이나 젓는 막대, 체육시설 내 플라스틱 응원용품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5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 대상을 개정해 6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들 아우성에 포스코 중대결단…18년만에 자사주 소각, 배당금 늘린다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 정책을 내놨다. 물적분할 이후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3월 2일 포스코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포스코가 주주 달래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코가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건 18년 만이다. 그동안 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 이후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총 4번에 걸쳐 약 93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2001년 약 289만주, 2002 280만주, 2003 181만주, 2004 177만주 등이다. 자사주 소각 시점과 소각 수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적극적인 배당 정책도 약속했다. 최 회장은 "중기 배당 정책에 따라 2022년까지 연결배당 성향 30%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기업 가치 증대를 고려해 최소 1만원 이상 배당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해를 제외한 포스코의 연간 최다 배당액은 1만원이었다. 포스코 주가가 1주당 76만원을 넘었던 2007년에도 주당 배당금은 1만원이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포스코는 주당 배당금으로 1분기 3000원, 2분기 4000원, 3분기 5000원 등 총 1만2000원을 지급했다.

 

파주 왕개미 파주 주거지 건물서 체포. 잠적전 수백억 원대 금괴 사들여

 

  이씨는 자신이 거주해온 파주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의 다른 호실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하고 검거된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자금담당 직원 이 모씨(45)가 수백억 원대 금괴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씨가 1㎏짜리 금괴 851개를 매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구매 경위와 운반 방법, 금괴 소재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씨가 매입한 금괴는 시가로 68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는 이미 지난달 30일 이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괴를 한국금거래소에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또한 지난달 30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사실을 적발하기 전부터 경기 파주에 있는 건물을 부인과 여동생 및 지인에게 한 채씩 총 3채를 증여하면서 치밀하게 재산 은닉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씨가 여러 계좌로 나눠 횡령한 돈을 분산해 예치했고 일부는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영동터널서 KTX 탈선…7명 경상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고속열차가 5일 낮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다.
당시 이 열차는 10량(객차 8량)으로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30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충북도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 30분 서울역을 출발한 KTX-산천 제23열차가 11 58분 영동~김천구미 간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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