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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부동산 투자

대출을 활용하자!! 토스 뱅크

by 머니블루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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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테크 블로거 머니블루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내년보다는 밝아야 될텐데 말이죠.

  지난 해 후반부터 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많이 힘들던 한해였습니다.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조차도 은행에서 대출 총량 제한으로 인해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집을 사는 것도 미루고, 다시 전세로 눌러 앉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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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2022년이 되면서 일단은 대출 총량이 리셋이 되는 효과로 인해서 은행들도 대출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없앴던 대출 우대 금리도 다시 부활하고 있죠. 올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대출 총량이 여유가 있는 연초에 알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 언제 제한이 걸려서 대출이 막힐지 모르니까, 6개월 이내 대출 실행 예정이라면 서두르시는게 좋겠네요. 참고로, 여러 곳에 자서(대출 계약)만 미리 해놓고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셔도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복병은 있는데요. 바로 DSR 규제 강화입니다. 총 대출액 2억 원 초과시 은행권에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연 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연소득 4,000만 원인 무주택자가 서울에서 6억 원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난 해였다면 최대 3억6,00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대출 만기를 최장 30년(금리 3.5%)으로 잡아도 최대 한도가 3억 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최대 한도라는 전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3억 원 이상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 DSR 3단계가 시행되면 총 가계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모든 차주가 규제 대상이 되기에 전체의 약 30%의 차주가 대출 한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대출을 받으셔야 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서둘러야 겠지만, 굳이 쓰지도 않을 대출이라면 괜히 이자까지 내면서 미리 받아둘 이유는 없겠죠? 그래도 갑자기 큰 목돈을 쓸 일이 생길때를 대비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제 경우는 토스 뱅크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나 막연히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드리자면, 마이너스 통장은 미리 가상으로 대출을 받아놓는 것입니다. 만약 나는 미래에 대출을 4,000만 원까지 받을지도 모른다고 하면, 통장에 4,000만 원까지 가상 대출을 미리 받아놓지만, 실제로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대출 이자가 나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 금액을 쓸 경우, 대출처럼 약정서를 쓴다던가 이런 절차가 없이 그냥 통장 잔액과 마찬가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때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가 되는 셈이라서 마이너스 통장, 줄여서 마통이라고 부르는데요. 갚을 때는 그냥 쓴 만큼 채워놓기만 하면 끝납니다. 물론, 빌리는 돈이니 정해진 약정대로 이자는 지급해야겠죠. 이자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일반 대출보다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금융권에서 마통을 만들기 위한 절차로는 개인 신용도를 보는데, 보통은 직장인이 아니면 안 만들어 주더군요. 그리고, 마통은 통상 1년 단위로 갱신이 됩니다. 만약 1년 뒤에 직장을 그만뒀거나 신용도가 안 좋을 경우 갱신은 힘들죠. 또한, 마통으로 돈을 썼을 경우, 갱신이 되는 1년까지는 다 갚아야 합니다. 갱신과 동시에 연장이 될때도 있지만, 그건 개인 신용도에 따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연초에 금융권이 대출을 완화하면서, 토스뱅크 역시 대출이 가능해졌는데요. 저는 당장 대출이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통장 개설과 동시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토스뱅크의 경우 대출시 즉시 40여개의 금융권을 조회 후 5분 이내에 대출금 입금까지 완료될 정도로 심사와 진행이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대출가능 금액만 조회해도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권과 최대금액을 받을 수 있는 금융권까지 나눠서 보여줍니다.

  저도 가입 진행해보면서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기존 타은행계좌들의 조회 등을 통해서 간단히 심사하고 통장이 개설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마통을 개설할때와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계좌 개설할때 보면 예적금 통장인지, 수시입출금 통장인지 구분하듯이 기존에는 아예 마이너스 통장을 선택을 하고 만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토스뱅크는 계좌는 한가지로 단일화 되어 있고, 단순히 대출로 들어가서 마이너스 대출 옵션을 선택하면 그냥 제 통장이 마이너스 통장이 되는 구조더군요. 그리고 다른 은행들과 오픈뱅킹으로 연계되다 보니 토스 뱅크에만 접속해도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대출 자격이 될때 여력으로 토스뱅크에서 마통을 개통해 놓으면 급전이 필요할때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요?

 

  그럼 토스뱅크에 접속하여 계좌개설부터 마통까지 과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토스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 후 본인 인증하여 회원 가입

2. 토스 앱에 로그인

 

3. '토스뱅크 시작하기'를 누르고  '통장 만들기'를 클릭

4. 설명, 약관,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비밀번호 설정, 신분증 촬영.

 

5. 표시되는 화면에서 자주 쓰는 계좌를 선택하여 본인 확인

  본인 확인을 위해서 선택한 계좌로 1원을 보내서 수취인 이름에서 번호를 확인하여 인증합니다.

 

6. 통장 개설 완료

 

7. 오른쪽 하단의 '전체' 아이콘을 클릭

   저는 먼저 가입해서 통장개설을 한 탓에 중간에 토스계좌가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계좌개설이 됐다면, 계좌 번호를 누르셔도 됩니다.

8. 토스뱅크 선택

9. 우측 상단의 '빌리기' 선택 

10. 대출 조회

    40개의 금융기관에 조회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또는 최대대출금액 순으로 대출가능 금액을 보여줍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는 마통까지 개설을 해버린 탓에 대출 조회화면이 생략되었습니다. 

 

11. 화면 중간 '빌리기' 버튼 클릭

 

12. 어떤 대출로 빌릴지 물어보는데, 여기서 우측의 '마이너스통장'으로 선택

13. 하단의 '마이너스통장으로 빌리기'를 클릭

    포스팅 이전에 마통까지 미리 만든 상태이다 보니 마통을 만들수 없다고 나오네요.

14. 첫 화면에서 토스뱅크 계좌를 클릭해보면, 출금가능 금액이 마통 한도만큼 추가됨.

     저는 마이너스 대출 가능 금액이 1,700만원이라 아래와 같이 출금가능금액이 나옵니다.

 

  잘 진행되셨나요? 제가 계좌개설부터 마통까지 진행하는데, 30분이 안 걸린것 같습니다. 더구나 어제 한밤중에 신청했음에도 말이죠.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위에서 설명한 DSR 규제 적용 시점이 오늘부터입니다. 즉, 어제 밤까지만 대출을 신청했어도 올해 DSR규제와 상관없이 작년 조건으로 30분 이내에 받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밤늦게 소식을 듣고 급하게 해서 포스팅할 시간이 따로 없었네요.

  대출금액은 DSR규제로 어쩔수 없지만, 비대면 대출 간소화는 여전한 장점이니 대출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은 한번 이용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나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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