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3억원 이상 저렴한 1억원대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세종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의 특별공급(50가구) 청약에 1만5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최고 경쟁률은 무려 594대1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세종시 도담동 소재 세종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특별공급 청약에 총 1만6868명이 신청을 했다.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총 40가구 모집에 1만6859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42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4가구 모집에 832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인 594.4대1을 기록했다.
또한, 15일 당일 진행된 일반분양에서는 공급되는 20세대는 1순위 '해당지역'내에서는 10,547건이 접수되어 1,0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순위 '기타지역'에서는 59,680건이 접수되어 7,021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
총 15개동, 965가구 규모 대단지인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2014년 10월에 입주하여 올해로 9년차가 되는 임대 후 분양 전환이 된 아파트다. 그동안 거주하던 임차인이 분양 전환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처리된 잔여 70가구(특별공급 50가구·일반공급 20가구)가 이번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모든 가구가 59㎡다.
이번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분양가는 전용면적 59㎡(24평) 기준 최고 1억4333만원으로 올해 초 실거래가가 4억95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3억5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일부 세대의 호가는 6억원에 이르고 있기도 하다.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이유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임대 후 전환되는 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은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토대로 산정된 가격에서 임대기간 중의 감가상각비를 빼기 때문이다.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절반이 우선배정되지만 나머지 절반은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부횟수 등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했던 점도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특별공급 청약 신청자 1만6859명 중 세종시 비거주자는 1만3908명(82.5%)에 달했다. 실거주 의무는 없고, 전매제한은 소유권등기일 이전까지이다. 임대후 분양전환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정당계약일인 3월7~9일 이후로부터 1개월 후 잔금을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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